[뉴스핌=백현지 기자]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펀드’가 지난 7일자로 설정 2주년을 맞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안정적 인컴수익을 추구하며 주식과 채권 투자비중을 탄력적으로 배분해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연초대비 수익률은 12.03%(12일 기준)로 인컴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권문혁 슈로더투신운용 상품마케팅 담당 이사는 "저금리 국면에 들어서며 투자자들이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펀드’에 대한 관심은 점점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홍콩과 싱가포르 등 다른 아시아지역에서도 인기가 꾸준해 올해들어 약 2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것.
한편, 국내설정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펀드’는 지난 7일 기준 자산규모가 1195억원으로 이중 약 708억원이 누적식형 펀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