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삼성SDS의  증시 입성이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5일 삼성SDS의 주권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1985년 설립돼 컴퓨터시스템 통합 및 구축 서비스업을 영위해오고 있다.

예비심사신청일인 지난 8월 25일 기준 삼성전자(22.6%) 등 60인이 6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조6329억원, 당기순이익 2429억원을 시현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삼성SDS는 향후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