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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규제개혁法·대체휴일제 등 논의 예정

기사등록 : 2014-09-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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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유 기자]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29일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규제개혁 특별법 제정안 및 대체휴일제 개선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다.

이날 협의에서는 최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등 각 부처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공식 의제로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최근 화두인 공무원연금 개혁안 및 공기업 개혁안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측에서는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을 비롯한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당에서는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나성린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당정은 규제개혁 특별법과 관련해 연내 입법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대체휴일제의 경우 올해 추석 명절 첫 실시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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