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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 검토되는 것 없다"

기사등록 : 2014-10-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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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강혁 기자] 삼성은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 인근인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에 대해 "아직 검토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1일 삼성사장단 수요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이달 입찰 예정인 서울의료원 부지에 입찰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관련업계에서는 삼성이 지난달 한전 삼성동 부지 입찰에 고배를 마신 뒤 인근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에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서울의료원 부지(2만2000여㎡)는 한전 삼성동 부지와 인접해 있는데다 삼성생명 소유의 옛 한국감정원 부지(1만여㎡)와도 맞닿아 있다.

한편 이날 사장단은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를 초빙해 '사람과 삶'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신 교수는 기업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사람중심의 생각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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