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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관련株 ↑

기사등록 : 2014-10-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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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미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숨진 환자를 치료하던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거론된 종목들이 강세다.

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유니더스와 진원생명과학이 11% 급등세이다. 바이오니아도 5% 동반 오름세다.

유니더스는 콘돔 제조업체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정액에서 검출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분류됐다. 진원생명과학은 에볼라 백신을 개발 중이며바이오니아도 이와 관련된 진단시약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2일 (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텍사스주 보건국의 예비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자 곧바로 확진 검사를 실시, 성명을 통해 확진 사실을 밝혔다.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의 이 여성 간호사는 미국 내 두 번째 에볼라 환자이자 서아프리카가 아닌 미국 본토에서 에볼라에 전염된 첫 번째 사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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