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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국감]강길부, "구글의 음란물 난립 심각한 문제"

기사등록 : 2014-10-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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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수호 기자] 강길부 새누리당 의원이 구글의 음란물 접근성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 의원은 "구글 음란물 유통에 대한 통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글의 검색 엔진은 성인인증 없이도 검색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구글의 검색 엔진 점유율이 높은 상황에서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효종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구글의 성인물 문제는 이미 알고 있고 공감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심의건수가 현재 증가하고 있고 향후 관계 기관과 함께 추가적인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방통위 역시 스마트폰 음란물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관계 기간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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