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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료진 또 에볼라 양성"..진원생명과학 '급등'

기사등록 : 2014-10-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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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6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날대비 9%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전날엔 미국 제약전문지인<FierceBiotech>는 진원생명과학이 공동 개발중인 백신이 소개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0개제품에는 Mapp Biopharmaceutical의 ZMapp과 같은 치료제와 백신으로는 진원생명과학과 이노비오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SynCon 기반 DNA백신, GSK의 아데노바이러스 기반 백신, J&J의 변형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반 백신 등이 거론됐다.

진원생명과학과 이노비오측은 내년 상반기내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가운데 에볼라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가 또 나왔다.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미국 내 세 번째 감염자가 된다.텍사스주 보건당국은 15일 오전(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에볼라로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을 치료하던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의 의료진 1명이 추가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여 즉시 격리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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