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현대차 주가가 16만원을 밑돌면서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대비 5% 안팎의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현대차 주가는 최근 한국전력 삼성동 부지 낙찰 이후 지속적인 하락추세다. 외국인고 국내 기관 모두 매두 우위 추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최근 해외 NDR을 진행하면서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하락 추세가 지속되면서 ELS 낙인 구간에 돌입, 일부 물량이 출회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급락세는 ELS 낙인 물량이 일부 출회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날 류연화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목표가도 종전 26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조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