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중국증시] 후강퉁 불확실성 확대…상하이, 보합

기사등록 : 2014-10-24 16:5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3분기기준 15% 상승…자금 유입 기대감 영향

[뉴스핌=주명호 기자] 24일 중국증시는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다음 주로 예정된 후강퉁 실시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번지면서 장중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1378포인트, 0.01% 하락한 2302.28로 마감했다.

앞서 후강통 실시시기에 대한 정확한 타임테이블이 없다는 홍콩거래소 CEO의 발언해 투자자들의 실망감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수는 이번 주 동안 1.3% 후퇴했다.

하지만 3분기 기준으로는 후강퉁으로 전례없는 외인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15% 가량 전진했다.

홍콩증시와 대만증시도 이날 하락세를 보였다.

항셍지수는 78.16포인트, 0.33% 하락한 2만3255.02를 , 가권지수는 85.06포인트, 0.97% 내린 8646.01을 기록했다.

일본증시는 기업실적 개선에 홀로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닛케이종합주가지수는 152.68엔, 1.01% 전진한 1만5291.64엔을 기록했다. 토픽스는 9.98포인트, 0.81% 상승한 1242.32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