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27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1센트, 0.01% 하락한 배럴당 81.0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골드만삭스의 유가 전망치 하향 소식에 장중 80달러선을 하회하는 충격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1분기 유가 전망치로 이전 전망치였던 100달러대비 15% 낮은 수준인 배럴당 평균 85달러를 제시했다.
WTI 전망치 역시 기존 80달러에서 7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브렌트유도 전거래일보다 44센트, 0.51% 내리며 배럴당 85.69달러선에서 움직였다.
한편 금 가격은 지난주 종가보다 2.50달러, 0.2% 내린 온스당 1229.30달러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