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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R&D 비리근절을 위한 부패방지 제도개선 마련

기사등록 : 2014-10-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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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수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대전역 인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R&D분야 부패방지 제도개선(안) 설명회'를 열고 연구현장 전문가들과 R&D 비리근절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이번 설명회는 연구비 부정사용 등 R&D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비리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미래부가 검토한 개선방안에 대해 미리 연구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의견수렴 방식은 형식적인 공청회 보다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대학, 출연(연), 기업 등 연구기관과 연구관리 전문기관 등의 전문가 50여명을 초대해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배태민 미래부 성과평가국장은 "그동안 지적되었던 R&D 문제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종합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11월 중으로 최종 개선방안을 확정해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하겠으며, 투명한 연구비 사용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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