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유력 미국 차기 대권주자로 부각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사진) 전 미국 국무장관이 앞으로 두달 내 출마여부를 밝힐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힐러리의 측근인 테리 매컬리프 주지사는 "클린턴 전 장관이 출마 여부 결정을 위해 두달 정도를 쓸 것"이라고 말했다고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매컬리프 주지사는 또 "미국에 여성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됐다"며 "힐러리는 강하고 영리해 경제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힐러리가 약 두달 뒤인 내년 1월께 정식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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