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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금감원장 사표 제출

기사등록 : 2014-11-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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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 유력

[뉴스핌=노희준 기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원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원장은 2013년 3월에 취임해 임기는 2016년 3월까지다.

금융위원회는 조만간 전체회의를 열고 후임자를 임명제청할 예정이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신임 금감원장으로는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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