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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면 인사혁신처장 내정자, 삼성 출신 인사 전문가

기사등록 : 2014-11-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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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스후즈후' 에 등재되기도

[뉴스핌=김지유 기자] 18일 차관급인 인사혁신처장으로 내정된 이근면 삼성광통신 경영고문은 삼성 출신 인사 전문가다.

이 내정자는 서울 중동고,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내정자 [사진=삼성전자 제공]
지난 197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코닝, 삼성종합기술원, 삼성SDS 설립에 참여했다.

또 삼성전자 정보통신 인사팀장 등 인사관리 분야에서 장기간 근무한 경험으로 인해 국내 대표적 인사관리 전문가로 꼽힌다.

대외적으로는 한국기업경영학회 부회장, 한국노사관계학회 부회장, 한국인사관리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기업체 임원으로는 드물게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판에 등재되기도 했다.

무선 통신시스템 및 휴대폰 분야 기술특허 논문을 다수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해박한 통신 지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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