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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상하이, 약보합세…후강퉁 호재 '축소'

기사등록 : 2014-11-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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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BOJ 결과 앞둔 관망…엔저 힘입어 소폭 상승

[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 증시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한 후 약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후강퉁(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 주식 연동거래제도) 시행에 따른 기대감이 잦아들면서 주가가 다소 힘이 빠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오전 11시 1분 기준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08% 하락한 2454.39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9.85포인트, 0.04% 내린 2만3519.32를 지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다만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71.10엔, 1.60% 상승한 1만7244.90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는 21.25엔, 1.56% 오른 1387.38엔을 지나고 있다.

달러/엔은 뉴욕장 대비 0.21% 오른 117.11엔에, 유로/엔은 0.10% 오른 146.63엔에 거래 중이다. 이날 달러/엔은 장중 한 때 117.21엔까지 급등하며 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만 증시는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04.18포인트, 1.18% 오른 8963.25를 가리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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