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상장 첫날 시초가에 비해 급락한 직후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39만원을 돌파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S는 오후 1시 28분 현재 전일대비 1만8000원, 4.72% 오른 3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상장 첫날 공모가(19만원) 대비 두 배 높게 형성된 시초가 38만원을 넘어선 최고가다.
장중 한때 39만4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30조1387억원으로 4위다.
크레디트스위스(CS)를 포함한 외국계 창구에서 8만5000주에 달하는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