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NAVER가 액면가 5000원 기준 초고가주로 나타났다. 이어 SK C&C와 삼성SDS가 2,3위를 차지했다.
20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초고가주 순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초고가주의 환산주가를 공표했다.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한 환산주가를 공표해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초고가주 순위를 알게 하기 위함이다. 관련 통계는 거래소 홈페이지와 코스콤의 체크(Checkexper) 및 보도참고자료 배포 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거래소의 환산주가 통계에 따르면 NAVER가 환산주가 787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SK C&C가 566만2500원으로 2위, 삼성에스디에스가 371만원으로 3위다. 삼성전자는 121만8000원으로 15위에 그쳤다.
거래소 관계자는 "환산주가 공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실질적인 초고가주의 환산주가 순위를 정확하고 쉽게 인식하고 투자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도참고자료는 11월부터 공표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와 체크(Checkexpert)는 내년 중 실시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 한국거래소) |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