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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본격적인 부산시대 개막

기사등록 : 2014-11-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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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3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 부산 본사이전을 마무리 짓고, 24일 유재훈 사장(사진)의 첫 출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산시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탁원 관계자는 "증권의 청산결제서비스, 펀드의 자산운용지원서비스, 예탁결제시스템의 해외 수출 및 아시아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 등 금융중심지 부산과 함께 '세계 일류 종합증권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지역사회와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면서 상생·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부산 정착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중단 없는 경영혁신으로 본격적인 부산 금융허브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탁원은 증권·금융업무기능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KSD나눔재단'은 통한 각종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내 유수 대학과 연계·운영할 새로운 금융교육프로그램 등을 개설한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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