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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오전시황] 중국·유럽 제조업지표 부진…하락세

기사등록 : 2014-12-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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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중국과 유럽의 제조업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다.

2일 코스피는 오전 9시2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66포인트(0.24%) 내린 1960.56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과 유럽의 제조업지표 부진에 따라 증시가 하락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중국과 유럽의 제조업지표 부진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매출 부진에 따라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 개인 모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각각 317억원, 215억원, 114억원 팔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1억원, 133억원 매도로 전체 134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이 0.90% 오르고 있고 보험업도 0.79% 상승중이다. 운수창고업과 통신업은 1%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에스디에스와 삼성생명, POSCO가 1%대 오르고 있다. SK텔레콤은 1.4%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포인트(0.03%) 내린 539.31을 기록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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