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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세계 가전 1위 목표, 잘 가고 있다"

기사등록 : 2014-12-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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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부문-CE부문 통합 총괄 소문에는 부정적 의견 피력

삼성전자 윤부근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이 3일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를 마치고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이형석 기자>
[뉴스핌=김선엽 기자]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이 세계 가전 1위 달성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 사장은 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를 마치고 나서며 가전 1위 달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잘 가고 있다"고 힘있게 답했다.

또 무선사업부(IM)부문과 CE부문을 통합하고 윤 사장이 이를 총괄할 것이란 루머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내가) 능력이 돼야지"라며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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