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간 교전이 멈췄다고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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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도 동부 지역의 교전이 중단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외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평화를 되찾을 기회가 찾아왔다"며 "과정은 어려웠으나 어렵게 휴전 체제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정부군과 반군 간 휴전이 이뤄지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협상이 조만간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