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IB사업단장에 대우증권 IB사업부문 대표를 지낸 정태영씨(사진)를 부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태영 신임 대신증권 IB사업단장(부사장)[사진=회사제공]

그는 대우증권 인수공모부를 시작으로 전략기획실, 국제금융부, 파생시장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IB사업부문 대표, 해외사업부문 대표 등 증권업 전반을 거쳤다.

회사 관계자는 "대우증권에서 IB사업부문 대표로 유가증권 발행, 주식·채권 인수 업무총괄을 담당하며 대우증권을 IB업계 수위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정태영 부사장은 해외사업부문 대표를 역임하며 대우증권의 몽골현지법인 설립 등 해외시장확대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