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퇴임한 이주영 해수부 장관. |
그러나 이 장관은 퇴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영결식에 참석한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퇴임식을 하고 국회의원 신분으로 돌아갔다. 이 장관은 퇴임식후 기자실을 방문해 "27일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영결식이 있어 참석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새누리당 원내대표 출마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건 아직"이라며 웃음으로 답했다.
이 장관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 "지금도 남아있는 9명의 실종자를 찾아드려야 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 장관은 "국회의원 신분으로 돌아가도 뼈속까지 해양수산인이 됐기 때문에 해수부가 좀 더 반석에 올라서서 좀 더 해양강국 또 수산부국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