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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부담 덜어줄 신규 아파트 어디 있나

기사등록 : 2014-12-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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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숲 SK뷰’ 3.3㎡당 1300만원대부터…교통·희소성·뉴타운개발 호재까지 ‘겹경사’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활성화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전셋값에 이어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까지 오르면서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서울 지역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은 3.3㎡당 평균 2024만원으로 집계됐다. 분양 가격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해 9월 이후 서울의 평균 분양 가격이 2000만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 3.3㎡당 평균 분양가 보다 600만원 가량 저렴한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주인공은 SK건설이 짓는 ‘꿈의 숲 SK뷰’다. 이 아파트는 가격 경쟁력 뿐 만 아니라 교통·희소성·뉴타운개발 호재까지 3박자를 갖췄다.
 
실제 SK건설이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월계로 44 다길 20 일대에 문을 연 ‘꿈의 숲 SK뷰’ 샘플하우스에는 올 겨울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으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재 방문을 희망하는 고객은 사전 전화예약 후 지정 담당자를 통해 원활한 상담과 샘플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다.
 
‘꿈의 숲 SK뷰’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84㎡ 등 504가구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물량 288가구 중 59㎡는 이미 계약 마감됐고, 현재 84㎡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1400만원대이다.
 
또 초기비용 2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부담도 줄였다.
 
이 아파트는 공동현관무인경비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 첨단보안시스템을 적용하고 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에 CCTV가 24시간 작동한다. 단지 내 광케이블을 이용해 빠른 인터넷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전자책 도서관, 피트니트센터,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또 가구내 천장고를 10cm(우물형 천장 적용2.5m) 높여 개방감을 높였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일부 구역의 주차 공간을 20cm 넓혀 보다 편한 주차가 가능하다.
 
단지 바로 뒤로 영축산근린공원이 위치하고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및 우이천 조망을 할 수 있다. 또 강북 최대 규모의 시민공원인 ‘북서울 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꿈의숲 SK뷰' 샘플하우스에서 바라본 북한산 전경
오는 2016년 문화∙체육 복합시설 ‘제2구민체육센터’가 완공 예정이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동부, 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있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도 착공될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꿈의숲 SK뷰’의 분양홍보관과 샘플하우스(84A, B 2개 타입)는 서울 노원구 월계로 44 다길 20 일대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월이다. 문의) 02-6425-0315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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