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최경환 "안홍철 KIC사장 거취 연말까지 해결"

기사등록 : 2014-12-26 11:5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김연순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연말까지 원만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 부총리는 "법 규정상 KIC 사장 거취문제를 결정하는 데 독립성과 중립성 등의 법적인 제약요건이 있지만, 기재위 여야 간사 간의 합의사항을 존중해 원만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최근 논란이 됐던 사학·군인연금 개혁에 대해선 "당정협의 자료와 청와대 토론회 보고자료에는 사학·군인연금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다만 실무자들이 참고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이 포함됐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