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LG유플러스는 9일 티켓몬스터(티몬)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와 관련해 추후 진행 또는 변동 사항 발생 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티몬을 인수, 이동통신과 소셜커머스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노릴 계획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로선 인수의향서 제출했다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말했다.
티몬은 지난 2010년 5월 국내 최초로 소셜커머스 시장을 열었다. 지난해 1월 미국 그루폰그룹이 지분 100%를 2750억원에 사들였으나 1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오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