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핌=이연춘 기자] 삼성전자가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랙베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NBC를 비롯한 복수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특허권 확보 차원에서 최대 75억달러(약 8조1000억원)를 들여 블랙베리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블랙베리 주가각 장중 29% 이상 치솟은 주당 12.56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2013년 6월 이후 최고치이자 11년여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