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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전쟁] WTI, 45.59달러…5년래 최저치

기사등록 : 2015-01-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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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원유정책 유지가 영향
[뉴스핌=배효진 기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3일(현지시각) 3월물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72센트, 1.6% 밀린 45.5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009년 이후 최저치다.

WTI는 지난 22일 미국 내 원유제고가 3억8790만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에 약세를 이어갔다.

런던 ICE 선물 유럽거래소에서 브렌트유 3월물 선물은 전날보다 27센트, 0.6% 오른 48.79달러에 장을 마쳤다. 

유가는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 국왕 타계에도 사우디의 원유정책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해지면서 흐름이 엇갈린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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