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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외 9개 전선업체, 한전 전력선 담합소송 패소…222억원 손배

기사등록 : 2015-01-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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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수호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제기한 전선업계 담합 관련 소송에서 한전 측이 승소했다. 

LS, 일진홀딩스, 가온전선, 대원전선, 대한전선 등 10개사는 한전이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부당공동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 194억163만원의 손해배상금과 지연이자비용 28억5177만원을 더해 총 222억534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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