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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급등락 종목(1/29)] '효성과 LG의 만남=上'

기사등록 : 2015-01-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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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고종민 기자] 29일 국내 주식시장의 주요 급등 이슈는 효성가(家)와 LG가(家)의 만남이었다.

코스닥상장 법인이자 효성그룹 계열사인 갤럭시아컴즈는 범LG가 3세 구본호 씨의 지분 매입(3대주주) 소식에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전일에 이어 이틀연속 급등 행진이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5개 종목, 코스닥 16개 종목 등 총 2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매각 이슈에 휩싸여 있는 금호산업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디올메디바이오, 골듯브린지증권, 신성이엔지, 금호산업우가 상한가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에선  랩지노믹스, 에이씨티, 울트라건설우, 헤스본, 백산OPC, 뉴인텍, 신라섬유, 한일화학, 서울신용평가, 케이에쓰씨비, 신원종합개발, 케이디씨, 울트라건설, 우리기술투자, 엘앤에프가 상한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기업은 코스피 2곳과 코스닥 1곳이었다.

온라인 '라그하임' 등을 개발한 게임개발사인 바른손이앤에이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전날 대비 14.94% 떨어진 1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전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44.7% 하락한 21억400만원을 기록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매출액 30억원 미만)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68억원, 227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유가증권 시장 상장 종목인 세기상사와 한창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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