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의 63회 생일을 맞아 생일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1일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이어 시 주석은 작년 7월 자신의 국빈방한과 11월 박 대통령의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방중했을 당시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관계 발전에 새로운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양국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새롭고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박 대통령과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생일 축하 서한과 그 답신을 주고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