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거래소 59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부서장을 배출했다. 채현주 유가증권시장본부 신임 공시부장이 그 주인공이다.
<사진=채현주 유가증권시장본부 신임 공시부장> |
팀장급 인사도 대거 단행됐다. 거래소는 전체 팀장의 50%인 54명을 교체했으며, 이 가운데 신규 발탁된 인사는 권혁준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팀장을 포함해 10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공기관 지정해제 이후 첫 직원인사로 시장활성화와 조직혁신에 초첨을 맞췄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시장전문가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