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우크라이나가 자국 통화인 흐리브냐 가치의 급락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했다.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5일 기준금리를 현행보다 5.5%포인트 인상한 19.5%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인상된 기준금리는 우크라이나 현지시간으로 오는 6일부터 적용된다.
이날 블룸버그 집계 기준 1달러 대비 흐리브냐 환율은 18.8750흐리브냐다. 이는 지난해 연초(2014년 1월1일 종가) 8.2450흐리브냐에서 급등(흐리브냐 가치 급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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