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KB투자증권은 6일 국제유가에 따라 코스피는 하락세,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며 유가가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국면이라고 밝혔다.
백윤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전일 주식시장은 국제유가가 재차 급락세를 보이고 유럽중앙은행이 그리스 채권을 담보물로 인정하기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전일 뉴욕증시도 미국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국제유가가 하루만에 급반등세를 보이고 주요 기업들의 M&A소식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중국의 지준율 인하 소식과 리비아 생산량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4.2% 상승한 50.48달러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