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LG테크노콘퍼런스에서 석박사 인재들과 대화를 나눴다.<사진=LG 제공> |
LG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7개 계열사가 국내 석.박사 과정의 인재 300여명을 초청해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한 R&D 인재 확보 차원에서 LG 주요 계열사들의 R&D현황과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날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CEO들은 인재들과 만찬을 함께했으며 구 회장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 창출을 위해서는 R&D가 필수적이고 R&D인재들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마곡에 대규모 융복합 R&D 단지를 만들고 있고 그곳에 최상의 시설 그리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여러분이 LG에 오시면 LG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