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바이오 기업인 메디톡스가 올해 영업이익 574억원으로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8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메디톡스는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5.0% 증가한 57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16.3% 증가한 88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제품 매출 증가와 기술 수출료 유입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게 배 애널리스트의 평가다.
안정적인 성장과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주당 배당금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주당 1500원 배당에서 올해는 주당 2000원을 배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