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청와대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신임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을 불러 회동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새 지도부가 꾸려지면 한 번 소통의 차원에서 모시겠다라는 건 상식적 차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며 "서로 일정을 조정해 오늘 회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유 원내대표와 원 정책위의장이 선출된 지 8일만에 이뤄지는 상견례 자리다. 별도의 오찬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