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본회의 투표 시기를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의화 국회의장은 12일 오후 예정대로 본회의를 개의할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여야가 합의한 의사일정에 따라 12일 오늘 본회의를 개의할 것"이라며 "의원 개개인이 양심에 따라 표결할 수 있도록 여야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 "오늘 본회의 의사일정은 국무총리(이완구) 임명동의안과 국회 운영위원장 보궐선거, 그리고 법사위에서 부의된 법안 10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13건"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