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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마켓 리더] 우리은행 "작년 인수금융 최다 건수 주선, IB영역 더 확장할 것"

기사등록 : 2015-02-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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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뉴스핌 캐피탈마켓대상 'The Best CIB' 수상

[뉴스핌=윤지혜 기자] "지난해 우리은행은 최다 건수의 인수금융을 주선했습니다. 앞으로도 IB금융 분야를 더 확장할 계획입니다"

             (왼쪽부터)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우리은행 김홍구 상무 <사진=이형석 기자>

13일 제3회 뉴스핌 캐피탈마켓대상 'The Best CIB' 를 수상한 우리은행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김홍구 IB사업단 상무가 이 같이 밝혔다.

우리은행은 M&A 인수금융 주선으로 자본시장 활성화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M&A시장 주요 참여자인 국내외 PEF(사모펀드)들에 대한 금융 지원에 앞장서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전략 중 '역동적인 혁신경제' 달성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한 지난해 국내 인수금융 시장에서 최다 건수의 인수금융 주선으로 우리은행의 위상을 제고했으며 한진해운전용선, S-Oil 지분 등 대기업의 주요 자산매각 M&A거래 지원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했다.

김홍구 우리은행 IB사업단 상무는 "IB금융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데 반해 'The Best CIB' 수상을 한 점은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금액이 아닌 최다 건수의 인수금융을 주선한 것은 우리은행이 IB금융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광구 행장께서도 국내에 한정돼있는 금융 영역을 더 확장하고자 한다"면서 "이런 차원에서 IB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우리은행의 역할과 방향과도 일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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