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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개시

기사등록 : 2015-03-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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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날항공은 2일부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전에 탑승권을 발급받을 경우 공항 카운터에 들르지 않고 바로 출국할 수 있는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뉴스핌=정경환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오는 2일부터 인천·김포발 일본행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웹·모바일 탑승권'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전에 탑승권을 발급받을 경우 공항 카운터에 들르지 않고 바로 출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김포발 일본행 노선부터 우선 적용되며, 맡길 짐이 있는 경우 아시아나 인터넷·모바일 전용 카운터(인천공항 K24, 김포공항 C3~C4)에서 부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탑승 수속을 마친 뒤 출력한 탑승권이나 스마트폰 탑승권 화면을 공항 출국장에서 보여주면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일본 노선부터 시작, 향후 전체 노선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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