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달러/엔 환율이 121엔대를 돌파한 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8~9일 달러/엔 추이 [출처: www.xe.com] |
달러/엔은 이날 오전 상승세를 지속한 후 오후 12시 30분경 121.12엔까지 올라섰다. 일부 전문가들은 달러/엔이 상승폭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TD증권 애널리스트들은 "달러/엔이 121.85엔까지 오를 경우 단숨에 124~125엔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120.45엔~120.50엔 선에서 저항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