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애플이 9일(현지시각) 애플워치를 발표하면서 아이폰 사용자 20명 중 1명이 애플워치를 구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자사의 BI인텔리전스를 통해 20명의 아이폰 유저 중 한 명이 올해 말까지 애플워치를 구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럼에도 올해 애플워치의 판매량은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40%를 차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애플워치 시장점유율은 2017년 절정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출처: 블룸버그통신] |
앞서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애플워치의 시장 점유율이 55%에 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가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에서 9일 오후 6시58분(현지시각) 현재 2만3952명의 응답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중 37%가 애플워치를 ‘구입하겠다’고 답했으며 48%는 ‘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나머지 15%는 ‘확실치 않다’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