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6만4000대의 쉐보레 볼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모티브뉴스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GM이 리콜을 결정한 것은 운전자가 시동을 정지하는 것을 잊으면 일산화탄소가 배출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다.
[출처 : 뉴시스] |
회사 측은 이 이슈와 관련해 2명의 부상자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오토모티브뉴스는 전했다.
GM은 "엔진이 차고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오랫동안 작동하면 일산화탄소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