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포스코, 윤동준 부사장 대표이사 승진…새 의장에 신재철 이사

기사등록 : 2015-03-13 12:1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윤동준 부사장, 대표이사 직함 달아

[뉴스핌=송주오 기자] 포스코는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 결과 윤동준 부사장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새로운 이사회 의장으로 신재철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윤 대표는 1958년 충남 부여 출생으로 1983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2007년 포스코 경영혁신실장(상무)을 역임하며 임원이 됐으며 이후 글로벌HR실장, 포스코건설 전무이사, 경영전력2실장(전무) 등을 두루 거쳤다.

새롭게 의장이 된 신 의장은 2013년 포스코 사외이사에 최초 선임돼 평가보상위원회 위원장, 재정 및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왔다.

아울러 윤 대표와 함께 오인환 전무도 부사장(철강사업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새로운 사외이사로는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이 선임됐다.

오 부사장은 1981년 입사해 자동차강판마케팅실장, 포스코P&S 전무이사,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을 거쳐 철강사업전략실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주총에는 해외 주주 대표와 기관투자자 등 국내외 주주 200여명이 참석했고, 중간배당 2000원을 포함, 주당 총 80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