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스타벅스가 18일(현지시각) 자사 주식의 2대1 액면분할을 발표했다.
스타벅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은 오는 30일 추가로 주식을 배분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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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주가는 발표 이후 발표 전과 비슷한 94달러에 거래됐으며 오후 6시 현재 0.50% 상승한 95.8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스타벅스의 액면분할 발표는 2005년 10월 이후 9년 5개월 만이다. 이로써 스타벅스는 1992년 기업공개(IPO) 이후 6차례의 2대1 액면분할을 실시하게 된다.
스캇 모우 스타벅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효과적인 주식분할은 2015 회계연도와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