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19일 LG생활건강과 관련 화장품 부문 고성장으로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달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부터 지속되는 중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면세점 채널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올해 1분기에도 약 1000억원대의 면세점 매출액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백화점의 경우 '택스 프리(Tax Free)'를 받게되면 면세점 가격과 큰 차이가 없어 중국인 관광객들이 백화점 채널로 이동, 이에 따라 1분기 백화점 채널의 성장성도 양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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