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남미 관련 국내 최대행사인 2015 미주개발은행 및 미주투자공사 연차총회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현대차 이봉주 이사, 2015 미주개발은행 및 미주투자공사 연차총회기획단 조창상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현대차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현대차 이봉주 이사, 2015 미주개발은행 및 미주투자공사 연차총회 기획단 조창상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
또한 현대차는 지원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전을 위해 정비지원단을 구성, 행사 중 비상 정비망을 가동해 지원차량을 점검하고 긴급상황을 대비하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봉주 현대차 이사는 "국가적인 행사에 현대차가 참여 할 수 있어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2015 미주개발은행 및 미주투자공사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 협찬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주개발은행은 중남미 지역의 경제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1959년에 설립된 국제 금융기관이며, 미주투자공사는 중남미 지역에서 중소기업 등 민간부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985년 설립됐다.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15 미주개발은행 및 미주투자공사 연차총회에는 총 48개 회원국의 재무장관과 기획개발장관, 중앙은행 총재 및 국내외 기업인·금융인·언론인 등 3000여명이 참석해 2014년도 업무 실적과 차년도 업무 계획 등을 논의한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