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브라질중앙은행이 외환시장 개입을 3월 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고 주요외신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브라질 헤알화.[출처:블룸버그통신] |
브라질 통화인 헤알화는 정치적 갈등과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최근 10년래 최저치로 하락한 바 있다.
브라질중앙은행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외환시장 개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매일 통화스왑과 환손실 방어를 위한 파생상품 물량을 시장에 공급해왔는데 최근에는 평일 하루 거래물량이 1억달러 수준에 이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