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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최경수 거래소이사장, 재산 44억원…예금·코덱스200 2억원↑

기사등록 : 2015-03-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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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보람 기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재산이 약 44억원으로 신고됐다.

최경수 이사장 <사진제공=한국거래소>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 공고' 자료에 따르면 최경수 이사장과 배우자, 두 자녀의 재산 총합은 전년보다 2억4000만원 늘어난 43억9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예금이다. 최 이사장이 신고한 예금가액은 25억8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1300원 늘었다.  최 이사장 본인 명의 예금은 6200만원 가량 줄었으나 배우자 보유 예금은 2억1000만원 증가했다.

예금에 이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부동산이다. 부동산 현재가액은 18억8100만원 규모다.

최 이사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 황학동 아파트 전세권 등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경북 상주 일대 토지도 일부 가지고 있다고 신고했다. 배우자는 대구 상동 아파트와 왕십리 아파트 분양권 등을 보유했다.

유가증권 가액은 소폭 늘었다.

최 이사장의 유가증권 가액은 전년보다 1300만원 늘어난 1억5900만원이다. 최 이사장이 코덱스200을 2400주를 매수함에 따라 5900만원 늘었고, 배우자의 주식가액은 4500만원 가량 줄었다.

채무는 전년보다 줄었다. 최 이사장의 채무가액은 전년대비 1억2800만원 감소한 6억2600만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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