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멕시코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3%에 동결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26일(현지시각) 경기회복이 부진한 데 따라 6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유지했다.
이번 금리 동결은 시장 예상과 부합한 결정이었다. 블룸버그통신이 29명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지난해 6월 기준금리를 3.5%에서 3%로 전격적으로 인하한 후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은 수준에 유지해왔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